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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 2026년 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사업 신규 추진

취약계층 인건비 지원으로 인증·예비사회적기업의 안정적 정착 기대

 

(성남뉴스) 청주시는 초기 (예비)사회적기업의 안정적 정착과 취약계층 근로자 및 핵심 인력의 고용 유지를 위해 취약계층 인건비를 신규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총사업비는 10억 1,300만원(국비 7억 6,000만원, 도비 7,600만원, 시비 1억7,700만원)이며, 신규 고용 인원은 107명으로 예상된다.

 

지원 대상은 사회적기업 육성법에 따른 인증 사회적기업(상시근로자 30인 미만)과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신규 고용 후 6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한 기업에 한해 지원한다. 지원 기간은 12개월이며, 최대 3년까지 가능하다.

 

참여기업은 3월 중 공모 및 심사를 통해 선정할 예정이며, 사업 추진 과정에서 고용 유지 여부 등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재정지원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특히 이 사업은 사회적가치지표(SVI) 평가를 연계해 인건비를 차등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SVI 탁월기업은 월 90만원, 우수기업은 월 70만원, 일반기업은 월 50만원을 지원받는다. SVI는 사회적경제기업이 사회적 목적을 바탕으로 창출하는 성과와 영향을 종합적·객관적으로 측정하는 지표다.

 

시는 최근 사회적기업 관련 예산 삭감과 중간지원기관 지원 축소 등으로 지역 사회적경제 생태계가 위축된 상황에서, 이번 인건비 지원이 기업의 신뢰 회복과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사회적기업은 우리 사회의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끄는 핵심 주체”라며 “사회적 가치 성과를 창출하는 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오프라인 판로확보 한마당 장터 개최 △사회적경제 주체 간 협력 강화 성과공유회 운영 △온라인 판로 확대와 사회적 가치 인식 확산을 위한 ‘가치多다’ 쇼핑몰 운영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