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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구미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2026년 첫 회의 개최

성인지 관점 강화…분과별 과제 발굴 본격화

 

(성남뉴스) 구미시는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단장 김상미)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첫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활동 방향을 공유하고 분과별 중점 과제를 논의했다.

 

‘축제·행사’, ‘공공시설’, ‘홍보물’ 등 3개 분과는 각 영역의 특성에 맞는 점검 항목과 정책 제안 과제를 발굴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사전에 수립한 연간 활동 계획에 대한 분과별 발표도 진행해 실행력을 높였다.

 

회의와 함께 ‘성인지감수성 향상’을 주제로 한 역량 강화 교육도 이어졌다.

 

참여단원들은 정책과 일상 속에서 나타나는 성별 불균형 요소를 점검하고, 성인지적 관점에서 개선 방안을 도출하는 방법을 공유했다.

 

이는 시민참여단 활동의 핵심 가치인 성평등 관점을 구체화하는 계기가 됐다.

 

민명숙 가족정책과장은 “정책 전반을 성인지적 시각에서 세밀하게 살피는 것이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출발점”이라며 “생활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미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2014년 6월 창단 이후 지역 내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정책 개선에 참여해왔다.

 

현재 제6기 시민참여단은 33명으로 구성돼 공중화장실 안심비상벨 점검, 공공시설 모니터링, 여성정책 제안 등 생활 밀착형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