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뉴스) 서울시는 무량판 구조 건축물의 설계부터 준공 후 유지관리까지 건축물의 전 생애주기를 아우르는 ‘통합 안전망’ 구축에 나선다. 이는 2023년 발표한 ‘서울형 건설혁신’ 대책의 일환으로, 그간 서울시는 부실공사를 원천차단하고 공사장 안전문화를 정착하는 데 집중해 왔다. 동영상 기록관리 대상을 확대(2023년 7월)하고, ‘구조안전 전문위원회 심의 및 운영기준’을 신설(2024년 7월)하여 공사 중 설계가 변경된 경우 전문위원회에서 다시 안전성을 확인하도록 관리하는 등 다각도의 대책을 추진해 왔다. 무량판 구조 건축물은 기둥 주변 슬래브에 하중이 집중되는 특성이 있어 철저한 안전관리가 필요하다. 2024년 12월부터 한층 강화된 설계, 유지관리 점검 등 안전관리 기준을 적용하고 있으나, 일정 비율 이하의 무량판구조 건축물은 구조안전 심의 대상에서 제외되는 등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 이에 시는 설계·시공 단계의 보완은 물론, 준공 후 정기점검까지 빈틈없이 연결되는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서울시 무량판 구조 건축물과 공사장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명부를 만들어 관리의 사각지대를
(성남뉴스) 서울 성동구는 지난 2월 13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제3기 성동 글로벌 서포터즈 발대식’를 개최하고 24명의 외국인 서포터즈를 위촉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성동 글로벌 서포터즈’는 국내 거주하거나 활동 중인 외국인 주민들이 직접 구의 매력을 발굴해 전 세계에 알리는 홍보단이다. 이번 제3기 서포터즈는 공개 모집을 통해 중국, 일본, 우즈베키스탄, 필리핀, 스페인 등 12개국의 외국인 24명이 최종 선발됐다. 유학생부터 직장인까지 다양한 배경을 지닌 이들은 뛰어난 한국어 구사 능력과 우수한 콘텐츠 제작 역량을 두루 갖춘 인재들로 구성됐다. 선발된 서포터즈는 향후 10개월간 개인 소셜미디어(SNS)를 활용해 성동구의 주요 정책과 명소, 지역 축제 등을 모국어와 한국어로 전 세계에 홍보하는 역할을 맡는다. 특히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인스타그램 릴스(Reels), 유튜브 쇼츠(Shorts) 등 숏폼(Short-form) 형태의 감각적인 성동구 홍보 영상 제작에 주력할 계획이다. 아울러 구 주관 국제 교류 행사 및 외국인 대상 프로그램에서 통·번역 봉사를 지원하며 성동구와 세계를 잇는 든든
(성남뉴스) 서울 성동구는 2026년부터 수도권매립지 생활폐기물 직매립이 원칙적으로 금지되는 제도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민간 소각처리업체를 조기에 선정해 안정적인 처리 체계를 확보하는 한편 생활 현장에서의 폐기물 감량 정책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성동구는 직매립 금지 시행으로 기존처럼 매립에 의존한 처리가 어려워지는 만큼, ‘남는 폐기물은 안정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처리 기반 확보), 애초에 발생량을 줄이는 것(감량)’을 두 축으로 대응 전략을 세웠다고 설명했다. 성동구가 관리하는 생활폐기물은 주민 생활과 지역 활동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기물로, 일반폐기물과 음식물류 폐기물을 말한다. 구는 종량제봉투 배출뿐 아니라 생활 현장에서 발생하는 모든 폐기물을 통합적으로 관리하며, 분리배출·재활용 확대를 통해 매립·소각으로 가는 양을 줄이는 데 정책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아울러, 직매립 금지 시행을 앞두고 처리시설 확보 경쟁과 처리비용 변동 가능성에 대비해 경기도 소재 민간 생활폐기물 처리업체 2곳과 3년 처리계약을 선제적으로 체결했다. 구는 계약을 조기에 확정함으로써 생활폐기물
(성남뉴스) 동작구는 상도동 및 사당동 일대에서 추진 중인 다양한 유형의 개발사업을 효율적으로 연계하기 위해 ‘정비사업 통합개발’ 기본구상 수립에 나선다고 밝혔다. ‘통합개발’은 대상지별 정비사업의 독립성과 사업성은 유지하되 ▲기반 시설 배치 ▲도로망 체계 ▲단지 레벨 계획 등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개별 사업지를 넘어 지역 전체가 하나의 생활권으로 기능하도록 하는 도시계획 마스터플랜이다. 그간 상도동 및 사당동 일부 지역은 통합된 계획 없이 개별적으로 사업이 추진되면서 기반 시설의 중복 설치, 도로 연결성 부족 등 도시 기능 저하에 대한 우려가 제기돼 왔다. 또한 언덕이 많은 구릉지형 특성상 도로가 협소하고, 편의시설이 부족해 주민들의 생활 여건 개선 요구가 꾸준히 이어졌다. 이에 구는 이러한 우려를 선제적으로 해소하고, 도시 전반이 유기적으로 작동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고자 이번 통합개발 기본구상안 수립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해당 구상안에는 ▲구릉지 여건 개선을 통한 효율적인 동선 체계 구축 방안 ▲단지 간 단차를 극복한 평지화된 보행 공간 조성 방안 등이 담길 예정이다. &n
(성남뉴스) 동작구는 지난 1월, 동작청소년센터가 2025년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시설로 선정되고, 대방청소년센터는 2025년 우수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지원사업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성평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주관하는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는 전국 청소년수련시설의 안전하고 질 높은 수련활동 여건 조성을 목표로 2년 마다 실시하는 국가 평가 제도다. 동작청소년센터는 2025년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99.9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기록해 전국 580개 기관 중 상위 20개 최우수 시설에 선정되고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시설 운영 및 관리체계 ▲청소년 이용 및 참여 실적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운영 ▲시설 안전 ▲건축·토목·기계·전기·소방·가스·위생 등 7개 안전점검 분야를 포함한 14개 항목을 기준으로 점수를 매겼으며, 모든 분야에서 전반적으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한편, 대방청소년센터는 ‘나만의 윤리 AI 만들기-YAM(Youth AI Maker) 프로젝트’로 2025년 우수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지원 공모사업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성남뉴스) 동작구가 골목상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명예도로명 부여와 골목형상점가를 신규 지정했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1월 서울시 2026년 로컬브랜드 상권 육성사업에 선정된 노량진 만양로 일부 구간에 ‘노량진만나로’라는 명예 도로명을 부여했다. ‘명예 도로명’이란 공공의 이익 등을 위해 도로명주소법 제10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20조 규정에 따라 도로구간 전부 또는 일부에 추가로 부여하는 도로명이다. 이는 동작구만의 차별화된 특화 거리를 조성하여 방문객 유입을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아울러 구는 올해 2월 음식점, 소매업, 미용업 등 다양한 업종이 고르게 분포된 사당4동 상권(남성역 1번 출구 인근)을 골목형상점가로 신규 지정했다. 골목형 상점가는 2,000㎡ 이내 면적에 소상공인 점포가 25개 이상 밀집한 지역으로 상인회 구성 후 50% 이상의 동의를 얻어 지정 가능하다. 이번 지정에 따라 사당4동 상점가는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홍보 리플릿 제작 등의 경영․ 마케팅 지원▲시설 환경 개선 등 전통시장에 준하는 다양한 지원 혜택을 받게 된다. 이로써 동작
(성남뉴스) 서울 성동구는 지난 15일 아동양육시설인 이든아이빌 아동들을 위한 후원 행사를 연계 및 지원했다. 이번 행사는 설 명절을 맞아 래빗홀버거 성수(성동구 상원1길 35-23, 대표 황제)의 대표 셰프가 직접 이든아이빌을 방문하여 진행했다. 해당 업체는 2017년 오픈 후 2024년~2026년 블루리본·레드리본 등 레스토랑 가이드북에 등재된 인기 레스토랑이다. 후원업체 대표인 황제 셰프는 ‘흑백요리사 시즌2’에 버거챔피언으로 출연한 이후 매장에 손님들의 방문이 대폭 증가하여, 이에 지역사회에 본인의 재능을 통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구청에 후원 연계를 요청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를 계기로 아동양육시설인 이든아이빌 아동들에게 좋은 추억이 될 ‘스타 셰프와 함께하는 버거데이’가 성사됐다. 행사 당일에는 황제 셰프를 포함한 요리사 3명이 조리 기구와 재료를 직접 세팅하고, 시설 내 조리실에서 현장 조리한 수제버거 세트가 즉석에서 아이들의 저녁 식사로 제공됐다. 아동 및 종사자들과 설 명절 인사를 온 해당 시설을 퇴소한 자립준비 청년들이 특별한 음식을 함께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성동구는
(성남뉴스) 서울 강동구는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경제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597.3억 원 규모의 특별신용보증 대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강동구는 재정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8억 원을 추가 출연하여 사업을 추진한다. 구 출연금 외에도 시중은행의 참여를 적극 유도한 결과, 올해는 우리·하나·국민·신한은행이 동참하여 재원 조성에 힘을 보탰다. 지난해 총 475억 원에 이어 올해는 597.3억 원 규모로 보증을 추진한다. 이는 구 자체 기준 역대 최고 규모로,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구는 기대하고 있다. 지난 9일 협약식에는 강동구, 서울신용보증재단, 4개 출연 은행뿐만 아니라 관내 대표적인 소상공인 단체 대표 등이 참석하여 본 사업의 취지에 공감하고 홍보에 함께 힘쓰기로 뜻을 모았다. 담보 대신 신용으로… 특별신용보증 대출 지원으로 금융 문턱 완화 ‘특별신용보증 대출 지원사업’은 강동구와 협력은행이 서울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한 재원을 바탕으로,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이 시중은행에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신용보증을 지원하는 제도다. 강동구
(성남뉴스) 서울 강동구가 사회적경제조직의 역량 강화와 경영 안정화를 위해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연 0.9%의 저금리인 사회적경제투자기금 융자를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강동구 사회적경제투자기금은 사회적경제기업들의 원활한 운영과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016년 설치됐다. 2018년부터 현재까지 19개 기업에 총 4억 9천만 원을 지원하며 사회적경제조직의 안정적인 성장을 뒷받침해 왔다. 2026년 융자 규모는 총 8천만 원으로, 융자조건은 연 0.9% 금리에 2년 거치 후 3년 원금균등분할상환 방식이다. 지원 대상은 강동구 소재 예비사회적기업,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사회적협동조합, 협동조합 등 사회적경제기업이다. 융자를 희망하는 기업은 강동구청 누리집(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여 사전 절차를 마친 뒤 관련 서류를 준비해 강동구청 일자리정책과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이번 사회적경제투자기금 융자 지원이 사회적경제기업의 안정적인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하며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성남뉴스) 서울 강서구가 오는 3월부터 재직기간이 5년 이하인 공무원을 대상으로 감사 지적 사항에 대한 ‘주의’나 ‘훈계’ 등 신분상 처분을 받는 대신 직무교육 등으로 대체할 수 있게 하는 ‘저연차 공무원 대체처분 제도’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근 저연차 공무원의 공직 이탈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공무원연금공단에 따르면 임용 후 5년 이내에 퇴직한 신규 공무원이 2019년 6,663명에서 2024년 1만 2,263명으로 5년 사이에 두 배 가까이 늘었다. 구는 이러한 상황에서 저연차 공무원의 업무 미숙으로 인한 경미한 실수가 신분상 처분으로 이어져 사기가 저하되는 것을 예방하고, 처벌이 아닌 교육 중심의 대체 처분을 실시하여 직무 역량 강화와 성장을 지원하고자 이번 제도를 도입했다. 제도가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3월부터 신분상 ‘주의’ 또는 ‘훈계’ 처분을 받은 재직기간 5년 이하 공무원은 대체 처분을 신청할 수 있다. ‘주의’ 처분의 경우 관련 분야의 집합교육 8시간 또는 사이버교육 16시간 이상을 이수해야 하고 ‘훈계’ 처분의 경우 교육 이수에 더하여 8시간 이상 사회 봉사활동을 해야 한다. 2개월
(성남뉴스) 서울 강서구 장학회가 ‘2026년 지역사회기여 장학생’을 본격적으로 선발한다고 밝혔다. 재단법인 강서구장학회는 대학생들이 교육 재능기부를 통해 봉사 정신을 기르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2019년부터 ‘지역사회기여 장학생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선발 대상은 모집 공고일(2026년 1월 19일) 기준 1년 넘게 강서구에 거주하는 대학생 35명이다. 휴학생도 신청할 수 있으나, 오는 8월 졸업예정자는 제외된다. 선발된 장학생은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지역아동센터와 사회복지관 등에서 초·중·고교생 대상으로 국어, 영어, 수학 등 학습 지도를 하게 된다. 또, 체육 및 미술 등 예체능 분야 교육 재능기부 활동도 진행한다. 아울러 진로지도, 고민상담, 대학견학 등 진로 탐방 활동과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참여한다. 활동 시간에 따라 시간당 1만 8천 원의 장학금이 지급되며, 연간 최대 27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장학금은 매월 5일 지급된다. 서류 합격자에 한해 3월 13일 면접 심사가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는 3월 18일 개별
(성남뉴스) 마포구는 인파가 몰리는 홍대 거리부터 폭우가 쏟아지는 지하차도에 이르기까지, 2023년부터 인공지능(AI)을 도시 운영 전반과 구민 생활에 단계적으로 접목해 365일 상시 가동되는 데이터 기반 행정 체계를 구축해오고 있다. 민선 8기 마포구는 AI·드론·스마트팜 시대가 도래한다는 방향 아래 관련 정책을 추진해왔다. 특히 인파·침수·실종·시설물 안전 등 재난·안전 분야 전반에 AI 기술을 적용하며 대응 역량을 강화해 왔다. 먼저, 2023년 6월부터 레드로드 일대에는 ‘AI 인파밀집분석시스템’을 구축해 운영 중이다. CCTV 영상으로 혼잡도를 실시간 분석하고, 위험 단계가 감지되면 전광판 경고와 음성 안내로 인파를 분산시켜 밀집 사고를 예방한다. 핼러윈과 연말연시 등 순간 최대 10만 명 이상이 몰리는 기간에도 시스템은 안정적으로 작동하며 현장 대응력을 높이고 안전 관리의 실효성을 입증했다. 또한 마포구는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월드컵천 지하차도에 ‘AI 기반 침수방지 자동 차단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 시스템은 하천 수위와 지하차도 내부 상황을 AI가 실시간으로
(성남뉴스) 마포구는 2026년 2월 22일부터 2027년 2월 21일까지 보장 범위와 한도를 확대한 ‘2026년 마포구 구민안전보험’을 시행한다. 이는 예상치 못한 재난이나 사고로 피해를 입은 구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보호하는 동시에 재난안전 관리체계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올해는 상해 의료비 보장 한도를 최대 40만 원으로 확대한다. 또한 지난해 제외됐던 실손보험 가입자의 상해 입원 의료비는 올해 1인당 최대 20만 원까지 지원한다. 단, 총 보상한도 3000만원 한도 소진 시까지다. 상해사망 장례비도 1인당 1000만 원의 한도로 실손보험 가입과 상관없이 지원한다. 사회재난과 자연재난에 대한 보장 한도 역시 1인당 35만 원에서 200만 원 대폭 상향했다. 아울러 땅꺼짐, 임산부 상해사고 보장 한도도 1인 70만 원에서 200만 원으로 높였다. 어린이 통학버스사고 부상치료비 배상 항목은 올해 새로 추가돼 최대 한도 2000만 원으로 지급한다. 마포구에 주민등록을 둔 구민과 등록 외국인, 거소등록동포는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혜택을 받
(성남뉴스) 서울 중구가 인권침해, 사회 통합 저해 등을 유발하는 혐오·비방성 내용의 불법 현수막을 24시간 이내에 신속히 철거한다. 구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불법현수막 정비 실무 매뉴얼'을 마련, 현장에서 엄정하게 적용한다. 아울러 지방선거를 앞두고 오는 6월까지 특별 집중 정비 기간을 운영하며 상시 대응 체계를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지난해 중구가 정비한 불법현수막은 총 4천724장. 하루 평균 13장꼴이다. 이 가운데 정당 현수막이 51%, 상업 현수막이 25%를 차지한다. 불법현수막은 도시미관을 해치고 운전자와 보행자의 시야를 방해하는 등 구민 안전을 위협해왔다. 특히 특정 집단을 비하하거나 혐오·비방성 표현을 담은 현수막은 사회적 갈등을 부추길 수 있다는 지적도 제기돼 왔다. 최근에는 명동 일대에 국가·인물·단체를 근거 없이 비하하거나 인격을 모독하는 내용의 현수막이 게시돼 시민과 관광객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중구는 상시 순찰과 집중 단속을 통해 정비를 이어왔지만, 표현 내용의 위법성 판단이 모호한 경우 현장에서 즉각적인 조치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이에 중구는 행정안전부의
(성남뉴스) 서울 중구는 서소문성지 역사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의 ‘2025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에서 ‘우수 박물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2019년 6월 개관 이후 첫 국가 인증이다.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은 등록 후 3년이 경과한 공립박물관을 대상으로 최근 3년간 운영 실적을 종합해 평가하고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서소문성지 역사박물관(이하 박물관)은 체계적인 운영과 시설관리, 연구, 교육·체험 활동, 관람객 만족도 제고 노력 등 대부분 항목에서 평균을 크게 웃도는 평가를 받았다. 박물관은 서울역과 충정로 사이, 서소문역사공원 안에 자리 잡았다. 조선 후기 천주교 박해와 순교의 역사를 기억하고 기리기 위해 국가 공식 처형지였던 ‘서소문 밖 네거리’ 역사 유적지 위에 지상 1층, 지하 4층 규모로 조성됐다. 아시아 최초로 교황청 승인을 받은 국제 순례지이기도 하다. 지난해에는 약 23만 명이 방문하며 역사·문화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중구는 박물관을 (재)천주교서울대교구유지재단에 위탁 운영 중이다. 박물관은 역사적 의미를 담은 설계로, 건축학적 의미도 지닌 공간이다. 지상 구조를 최소화하고,‘기억을 땅속에 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