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은 4월 10일 영덕소방서에서 학원 및 교습소 설립 · 운영자, 강사 등 25여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법정의무교육으로써 학원 등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비해 종사자들의 초기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내용은 △응급상황 행동요령 △심폐소생술(CPR) 실습 등으로 구성되며, 실제 상황을 가정한 실습을 통해 종사자들이 실제적인 대응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했다. 이성호 교육장은 “학교와 마찬가지로 학원도 학생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공간인 만큼, 종사자의 신속하고 정확한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 안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충남 서산시는 10일 시청 시장실에서 안전관리자문단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안전관리자문단 위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 시장이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안전관리자문단은 건축·토목·기계·전기·가스·소방 분야 전문가 12명으로 구성됐으며, 시의 안전관리 체계를 현장·예방 중심으로 고도화하는 역할을 맡는다. 주요 활동으로 ▲취약 시기 맞춤형 안전 점검 ▲축제 및 행사장 시설 점검 자문 ▲시민 의뢰 시설물 안전점검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안전 점검 및 자문을 바탕으로 안전관리 전반을 개선할 과제를 발굴할 예정이다. 이날 위촉된 위원들의 임기는 2028년 3월 31일까지다. 시는 내실 있는 자문단 운영을 통해 주요 시설물의 안전 수준을 진단하고,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안전관리 체계를 고도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외부 전문가의 객관적 시각과 현장 경험으로 잠재 위험 요인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개선해, 시민에게 안전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바탕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해시는 10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6 가야문화축제 행사설명회와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축제의 전반적인 추진 방향과 주요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자원봉사자들의 결의를 다져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해시를 비롯해 가야문화축제제전위원회, 김해문화관광재단, 시의원, 유관기관 관계자, 자원봉사자,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1·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자원봉사자 대표의 선서문 낭독을 시작으로 축제 개요와 추진 방향, 주요 프로그램, 행사장 구성과 운영 방안 등을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축제 전반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활동 분야 안내와 근무 요령, 안전 수칙에 대한 교육을 실시해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이날 발대식을 통해 구성된 자원봉사자 210명은 축제 기간 동안 행사 안내, 질서 유지, 교통 지원, 통역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원활한 축제 운영을 지원한다. 올해 가야문화축제는 ‘이천년 머문 자리, 빛의 가야가 깨
충북도립교향악단이 오는 4월 14일(화) 오후 7시 30분,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제91회 정기연주회 말러 특별기획 ‘말러 스페셜 〈사랑과 죽음〉’을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대한민국 ‘말러 신드롬’의 중심에 있는 임헌정 예술감독이 지휘를 맡아, 말러 교향곡 속에 담긴 인간의 본질적인 감정인 ‘사랑’과 ‘죽음’을 깊이 있게 풀어낼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임헌정 예술감독이 직접 해설을 맡아, 말러 음악에 대한 이해를 돕고 관객과 더욱 가까이 호흡하는 무대를 선보인다. 프로그램은 말러 교향곡의 주요 악장들로 구성되어, 말러 특유의 섬세한 감성과 웅장한 사운드를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말러 교향곡 제5번 제4악장 ‘아다지에토’, 제3번 제6악장, 제9번 제4악장 등 깊은 울림을 전하는 작품들이 연주될 예정으로, 각 작품이 지닌 고유의 정서와 음악적 깊이를 통해 말러 음악의 다층적인 매력을 입체적으로 조망할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서로 다른 시기와 성격을 지닌 악장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어, 말러 교향곡의 흐름과 정서를 한층 더 풍부하게 느낄 수 있는
충북농업기술원은 농촌체험 및 교육농장 운영자를 대상으로 4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총 15시간의 ‘농촌교육농장 교사양성 기초과정’을 운영했다. 농업·농촌의 교육적 가치를 학교 교육과 연계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과정으로, 농촌교육농장 운영자가 단순 체험 제공을 넘어 아이들을 가르치는 현장 교사로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과정은 농촌교육농장의 개념과 이해, 관련 법규, 품질인증, 농가 자원 발굴과 활용, 주제 중심 통합교육,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아동 발달의 이해, 교수학습능력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학교 교과과정과 연계한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 개발 역량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아울러, 기초과정 이수자에게는 심화과정 참여 자격이 주어져 향후 농촌교육농장 품질인증을 신청할 수 있는 기반도 마련됐다고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밝혔다. 충북농업기술원 피정의 농촌자원과장은 "이번 교육은 농촌교육농장의 교육적 기능을 한층 강화하는 과정"이라며 "아이들이 농촌에서 자연과 생명의 가치를 배우는 교육환경이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
한국공항공사 항공통계 자료에 따르면, 청주국제공항이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매월 40% 이상의 이용객 증가율을 기록하며 역대급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청주공항의 이용객 증가율은 올해 들어 단 한 차례도 40% 아래로 떨어지지 않고 가파른 곡선을 그리고 있다. 특히 지난 3월 이용객은 총 44만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41.1% 증가하며 1분기 고성장의 정점을 찍었다. 세부적으로는 국제선 이용객이 21만명에 달해 전년 동월 대비 78.4% 증가라는 기록적인 수치를 달성하며 전국 공항 중 국제선 증가율 1위를 차지했다. 국내선 또한 23만명(17.7%↑)이 이용하며 내실 있는 성장을 뒷받침했다. 이로써 청주공항은 전국 지방공항 중 이용객 순위 4위를 더욱 공고히 했다. 이러한 성과는 불안정한 중동 정세 속에서도 일본과 동남아 중심의 단거리 노선을 적극적으로 확충한 결과로 풀이된다. 3월 항공기 운항 편수는 2,884편으로 지난해(2,024편)보다 약 42% 늘어났다. 이용객 수요에 맞춘 발 빠른 공급 확대가 ‘청주공항 이용객 매월 40%대 성장’이라는 결과로 이어진 것이다.
충남도의회가 토론회를 열고 경유형 관광지의 야간관광명소 조성을 통한 체류형 관광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도의회는 10일 금산군교육지원센터 다목적 강당에서 ‘금산군 야간관광명소 조성을 통한 체류형 관광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단순 경유형 관광지에 머물고 있는 금산군의 관광 구조를 개선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정책적 대안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토론회 발제는 충남연구원 한석호 부연구위원이 맡아 ‘야간관광산업 및 지역 킬러콘텐츠의 필요성’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한 부연구위원은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으로서 야간관광의 가치를 강조하며, 금산만의 고유한 자원을 활용한 차별화된 야간 킬러콘텐츠 개발과 이를 뒷받침할 관광 인프라 구축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토론자로는 박천수 전 배재대학교 겸임교수, 박지흥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 원장, 표대준 (주)피엔에이 대표이사, 김창현 한국외식업 금산지부 회장, 김선화 금산군 학부모가 참여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토론자들은 야간경관 조성뿐만 아니라 먹거리, 즐길 거리, 숙박이 연계된
기장군은 최근 지역 주민의 교육·문화·여가 수요를 충족하기 위한 ‘일광 교육행복타운’과 ‘정관 교육행복타운’ 조성사업을 준공했다고 10일 밝혔다. ‘일광 교육행복타운’은 일광읍 삼성리 산22번지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복합 교육·문화시설로 조성됐다. 주요 시설로는 ▲도서관 ▲생활문화센터 ▲보건지소 ▲도담도담육아센터 ▲인재육성센터 ▲다함께돌봄센터 ▲거점영어센터 ▲다목적강당 등이 마련돼 교육과 돌봄, 문화 기능을 한 공간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정관 교육행복타운’은 정관읍 모전리 676-2번지 일원에 단계별로 추진된 복합시설로, 수영장과 도서관, 종합운동장 등을 포함하고 있다. 이 가운데 1단계 아쿠아드림파크와 3단계 스포츠힐링파크는 이미 운영 중이며, 이번에 2단계 사업인 ‘정관에듀파크’가 준공되면서 전체 사업이 마무리됐다. 정관에듀파크는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복합 교육·문화공간으로 ▲도서관 ▲생활문화센터 ▲청년일자리센터 ▲청소년센터 ▲평생학습관 ▲다함께돌봄센터 ▲거점영어센터 ▲대강당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626석 규모의 대강당은 공연과 강연, 각종 행사가 가능한 공
전남 나주시가 미국 뉴욕 고등학생 방문단을 초청해 시청 방문 행사를 개최하고 지역 학교와 연계한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인재 양성과 문화 교류 활성화에 나섰다. 10일 나주시에 따르면 지난 4월 6일과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미국 뉴욕 소재 ‘Democracy Prep Endurance High School’과 ‘Democracy Prep Harlem High School’ 학생 방문단을 초청해 환영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방문은 영산고등학교와 전남외국어고등학교가 운영하는 ‘2026학년도 국제교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미국 학생들이 한국 학교생활과 지역 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과정에서 진행됐다. 국제교류 프로그램은 4월 6일부터 9일까지 3박 4일간 운영됐으며 양교 학생 각 12명이 참여해 ‘버디 프로그램’을 통해 함께 수업에 참여하고 다양한 문화 교류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 간 상호 방문을 통해 해외 문화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글로벌 시민으로서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미국 학생 방문단이 속한 ‘Democracy Prep Public School
예산군은 10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구 충남방적부지 개발사업 기본구상 및 타당성조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해당 부지를 미래 성장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한 본격적인 용역 추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착수보고회에는 군과 군의회, 용역사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도화엔지니어링으로부터 사업 추진 방향과 과업 수행계획을 보고받고 질의응답과 의견수렴을 진행했다. 구 충남방적 부지는 예산읍 창소리 77-3번지 일원 9만8346㎡ 규모로 지난 2001년 폐업 이후 장기간 방치돼 왔으며, 군은 해당 부지를 지역의 역사성과 상징성을 담은 전략 자산으로 보고 문화·관광·상업·체험 기능이 결합된 복합거점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이번 용역을 추진한다. 이번 용역에서는 기초조사와 개발여건 분석을 비롯해 개발수요 분석, 적정 개발규모 검토, 기본구상 및 개발기본계획안 작성, 사업타당성 조사·분석, 사업화 방안 및 집행계획 수립 등이 종합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구 충남방적 부지는 대규모 전략 부지이자 산업유산으로 예산의 미래 성장 가능성을 담고 있는 중요한 공간”이라며 “이번 용역이 단순한 계획 수
충남교육청은 10일부터 11일까지 예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도내 초중고 교사 58명을 대상으로 ‘교실에서 만나는 인권’ 배움자리를 운영한다. 이번 배움자리는 교원의 학생인권교육 역량을 높이고,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활동 중심 인권교육 사례를 나누며 수업 적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2025년 충남교육청이 개발한 고시 외 과목‘교실에서 만나는 인권’ 교수학습자료를 활용하여 초중고 학교급별 활용의 실제를 살펴보는 실습 중심 배움자리로 운영된다. 또한, ‘교실에서 만나는 인권’ 집필진이 강사로 참여해 ‘교재 톺아보기’, ‘활동으로 다가가는 인권 수업’, ‘안전하고 평화로운 학급 약속 만들기’, ‘우리의 목소리로 만드는 민주적 교실’ 등을 주제로 강의와 실습으로 진행한다. 참가 교사들은 교재 개발 배경과 특징을 이해하고, 실제 수업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과 토의를 함께 경험하게 된다. 이를 통해 ‘교실에서 만나는 인권’ 교수학습자료를 활용하여 학생인권의 가치를 교실 수업 속에서 자연스럽게 풀어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임종필 민주시민교육과장은 “학생인권교육이 교실 안에서
영주시의회는 4월 10일 제300회 임시회 기간 중, 주요사업장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문제점을 파악하기 위해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영주 거점세척소독시설 ▲소백산별빛 캠핑장 ▲금성대군신단 등 총 3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먼저, 영주 거점세척소독시설을 방문해 시설 현황과 운영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운영계획과 상시방역체계 구축 방안 등에 대해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누었다. 이어 풍기읍 수철리 일원의 소백산별빛 캠핑장을 방문해 시설 현황과 운영 준비상황을 확인하고, 위탁 운영계획과 이용 활성화 방안, 안전관리 및 시설 유지관리 방안 등에 대해 관계자들과 논의했다. 또한 캠핑장 운영 시 예상되는 문제점과 개선사항에 대해서도 점검했다. 마지막으로 금성대군 신단 주변 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현황을 살펴보고, 문화유산 보존 및 활용 방안, 방문객 편의 증진을 위한 시설 조성 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김병기 의장은 “주요 사업들이 당초 계획대로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집행부에서 사업 관리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며 “특히 현장에서 확인된 사항들을 면밀
대구 북구보건소는 4월 10일 강북보건지소 보건교육실에서 지역 장애인의 건강증진과 재활 지원을 위한 '2026년 제1차 지역사회 재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지역사회 재활협의체는 보건소를 중심으로 대학교, 의료기관, 구청, 장애인협회 등 11개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민관 협력 거버넌스로, 장애인의 실질적인 재활 자원 발굴과 기관 간 연계를 강화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2년 연속 멘토 보건소로 선정된 북구보건소의 전반적인 성과를 되짚었다. 특히, 2025년 재활사업 우수 사례인 ‘보건·의료·복지 협력 퇴원 환자 안심 연계 모델’이 비중 있게 다루어졌다. 해당 모델은 급성기 치료를 마치고 지역사회로 복귀하는 환자가 의료 공백을 느끼지 않도록 조기 적응 프로그램과 방문 재활 등 맞춤형 밀착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스템으로,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참석 위원들은 2026년도 주요 신규 안건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 낙상예방 및 주거환경 점검 사업 발굴 ▲ 대학교 LINC 사업 연계 구체화 ▲ 장애인 재활키트 지원사업 ▲ 장애친화 검진기관 연계 강화 방안 등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망
대구 북구청은 지난 4월 8일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하고자 재난 예·경보시설 21개소에 대한 전수 점검을 완료했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기간을 앞두고 발생할 수 있는 기기 오작동을 방지하고, 실제 상황에서 즉각적인 경보 방송이 송출될 수 있도록 보장하기 위해 진행했다. 재난 예·경보시설은 갑작스러운 하천 수위 상승이나 저지대 침수가 발생할 때 해당 구역 주민들에게 대피 상황을 음성으로 신속하게 전파하는 핵심 안전장치다. 북구청은 팔거천, 동화천, 노곡지구 등 5개 지구에 이 시설을 설치·운영함으로써 인근 지역 인명사고 예방에 대비하고 있다. 이번 점검을 통해 현장 작동 상태와 통신 연결, 전원 공급, 긴급 상황 시 대응 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하천 수위가 급격히 올라가거나 저지대가 잠기기 시작할 때는 1분 1초의 상황 전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철저한 시설 점검과 관리를 통해 어떤 위급 상황에서도 구민의 생명을 최우선으로 보호하겠다”라고 말했다.
대구 북구청은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대책)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오는 5월 14일까지 여름철 자연재난을 대비해 선제적 대응 체계를 구축한다. 이번 대책은 최근 잦아진 국지성 집중호우와 이상기후에 대비해 실전 대응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북구청은 재난안전상황실을 24시간 상시 운영하고 관계기관 협력 체계를 재정비했다. 또한, 시설물 응급복구 등 13개 분야의 실무반을 편성해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 체계를 마련했다. 각 실무반은 긴급생활 안정지원, 긴급통신 지원, 시설 응급 복구, 재난 수습, 물자관리·지원 등의 분야로 이루어진다. 기상 특보 발령 시 재난안전대책본부의 통제 아래 유기적으로 움직이며 실질적인 대응을 할 예정이다.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안전망도 더욱 강화한다. 인명피해 우려 지역 일제조사와 재난 예·경보시설 21개소에 대한 전수 점검, 주민대피지원단과 연계한 우선 대피 대상자를 선정함으로써 대피 골든타임을 확보할 방침이다. 특히, 차수판과 양수기를 전진 배치하고 매주 지하차도 배수펌프장 12개소를 점검함으로써 지하시설 침수 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배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