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은 최근 중동 전쟁 여파로 인한 폴리에틸렌(PE) 수급 불안으로 제기된 ‘쓰레기 종량제봉투 품절 대란’ 우려와 관련해, 현재 공급 체계가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으며 재고 또한 최소 2개월 이상분을 확보 중인 것으로 밝혔다. 최근 원자재 가격 상승 및 수급 불안 소식이 전해지면서 일부 군민들 사이에서 종량제봉투를 대량으로 구매하는 사재기 현상이 발생, 일부 판매소에서 일시적으로 수량이 급증하는 사례가 나타났다. 이에 횡성군 환경자원사업소는 즉각 대응에 나섰다. 군은 현재 충분한 재고를 확보하고 있으며, 기존 업체 외에도 추가 공급업체를 통해 봉투 제작을 지속하고 있어 향후 공급 차질은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수요가 몰리는 특정 규격의 봉투에 대해서는 사재기 방지와 원활한 유통을 위해 한시적으로 판매소 공급 물량을 제한할 수 있으나, 이는 군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체감할 정도의 불편을 주는 수준은 아니라고 덧붙였다. 군은 향후 종량제봉투 수급 상황을 실시간으로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판매소별 공급 관리를 철저히 하여 군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할 방침이다. 박근식 군 환경자원사
2026년 횡성군은 읍・면 노인대학 6개소를 대상으로 3월 27일부터 6월 17일까지 웰다잉 강의를 실시한다. 해당 강의는 ‘잘 살고(Well-living), 잘 가고(Well-dying) 건강한 백세 인생’이란 주제로 ‘행복한 죽음 웰다잉 연구소 강원남 소장’이 강연한 예정이다. 1시간 30분의 교육 시간 동안 웰다잉 교육과 더불어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에 관한 내용도 포함될 예정으로 주민들의 관심도가 매우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시간은 10:00~11:30으로 교육일정 및 장소는 ▶ 3월 27일 횡성군보건소 2층 대강당 ▶ 4월 6일 공근면 어울림타운 ▶4월 9일 서원면 문화복지센터 ▶ 4월 15일 갑천면 종합복지센터 ▶ 4월 21일 청일면 복지체육센터 ▶ 6월 17일 강림면 강림교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횡성군보건소장은 이번 웰다잉 교육이 연명의료결정제도의 올바른 이해와 함께, 건강과 삶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철원교육도서관은 유아·학생·학부모·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대상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문화활동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강좌는 △유아 대상 ‘플레이 아트’, ‘신나는 그림책 여행’을 통해 창의적 표현력과 독서 흥미 향상을 돕고 있다. △학생 대상 ‘흑백요리사’, ‘파브르 식물기’는 체험 중심 활동을 통해 다양한 문화 이해와 자연 관찰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학부모 및 지역주민을 위한 ‘모두의 영어’, ‘오늘은 어반스케치’, ‘브라보 시니어 라이프’ 강좌를 운영하여 생활 밀착형 학습과 정서적 만족을 높이고 있다. 특히 참여자 간 소통과 체험 중심 활동을 강화하여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일상 속에서 문화적 역량을 향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김민서 관장은 “맞춤형 문화활동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의 기초 학습 역량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평생학습 참여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며 “소통 중심의 문화활동을 통해 공동체 의식과 인성을 함양하고 교육도서관의 공공적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철원교육도서관은 앞으로도 지역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문화활동 강좌를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지역 교육공동체
자원안보 위기경보가 ‘주의’ 단계로 격상되고 중동발 원유 수급 불안 장기화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춘천시가 민생경제 영향 점검을 위한 추가 대응에 나섰다. 춘천시는 2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민생경제 2차 상황회의’를 열고 원유 수급 불안이 지역 물가와 민생에 미칠 영향을 점검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선 나프타, 아스팔트유 등 특정 유종 수급 불균형에 따른 시민 불안감이 증가할 수 있는 만큼 종량제봉투 및 농번기 농가 자재, 공공부문 공사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물품에 대해서도 공급 불안이 발생하지 않도록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또 원유 수급 차질이 장기화될 경우 생활물가 전반으로 영향이 확산될 수 있는 만큼 분야별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선제적 관리 방안을 마련해야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이와 함께 공공부문에서도 에너지 절약 방안을 구체적으로 마련해 논의하자는 의견도 이어졌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각 부서별로 관리 품목에 대한 동향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이상 징후 발생 시 즉각 대응 체계를 가동해달라”고 말했다. 또한 27일부터 가격 연동으로 소비자가격 상승이 예상되는
철원군은 오는 4월 6일까지 2026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및 개별 ․ 공동주택가격의 열람 및 의견접수를 실시한다. 열람대상이 되는 개별공시지가 개별지는 175,641필지, 개별주택가격 개별주택은 9,532호, 공동주택가격 공동주택은 6,132호이다. 공시 예정 가격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또는 철원군청 세무과를 방문해 열람할 수 있고 열람가격에 대해 의견이 있는 경우 역시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및 군청 세무과를 통해 제출할 수 있다. 접수된 의견은 가격산정의 적정성 여부를 검증한 후 철원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의견제출에 대한 결과를 통보할 방침이다. 철원군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 및 개별 ․ 공동주택 가격은 4월 30일 공시 이후 2026년 부과되는 재산세의 과세표준으로 활용되고 국세인 종합부동산세 및 양도소득세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철원군은 현재 종량제봉투 물량은 충분하나, 최근 지속적인 사재기로 인해 일부 판매처에 수요가 집중되는 상황이 반복됨에 따라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공정한 배분을 위해 한시적 공급 관리 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종량제봉투의 절대적인 물량 부족에 따른 것이 아니라, 특정 시점에 수요가 과도하게 몰리는 현상을 방지하여 모든 주민이 필요한 양을 적정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군은 관내 판매처에 대한 배분을 조정하는 한편, 읍·면 사무소와의 협조를 통해 주민 안내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관내 종량제봉투 판매처에서는 1인당 2매 이내로 판매를 제한한다. 판매 제한은 수급 상황 안정 시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주민의 많은 협조가 필요하다. 군은 앞으로도 판매처 및 관계 부서와 긴밀히 협력하여 종량제봉투의 안정적 공급과 공정한 배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철원군은 3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철원 금학정에서 제1회 철원오대쌀기 전국 궁도대회를 개최한다. 제44회 회장기 전국레슬링대회 및 제36회 회장기 전국중학교 레슬링대회 이어 철원군 스포츠마케팅 사업으로 치러지는 이번 대회는 선수와 임원 및 관계자 등 전국 시도에서 900여명이 참가, 각 부별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진행된다. 철원에서 처음 열리는 이번 궁도 대회는 전국 생활체육 궁도 동호회원 참여로 철원의 궁도 인프라와 역량을 전국에 널리 홍보하게 되고 숙박업소, 음식점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제고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철원에서 펼쳐지는 이번 대회를 통해 그동안 쌓은 기량을 마음껏 선보이길 바란다.” 며 “청정 철원오대쌀과 아름다운 협곡 한탄강 등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고 철원의 맛과 멋을 한껏 느끼고 철원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가슴에 담아가길 바란다.”고 했다.
철원군은 농번기 농촌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해 입국하는 베트남 국적 계절근로자(E-8)를 대상으로 ‘외국인등록’을 위한 마약검사를 무료로 지원하여 지역 주민의 시름을 덜어주고 있다. 그 동안 개인적으로 병원을 방문하여 검사를 진행하고 1인당 검사비 약 9만원을 근로자 또는 고용주가 부담하여 검사비용에 대한 부담이 컸으나, 철원군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검사기능을 보강하여 무료검사를 진행하고 있어 지역 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사업은 3월 23일부터 총 9차에 걸쳐 순차적으로 입국하는 베트남 계절근로자 1,046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검진 항목은 신장·체중·혈압 등 일반검사와 함께 필로폰, 코카인, 대마 등 주요 마약류 검사를 포함하고 있다. 이번 검사는 철원군 보건소를 중심으로 농업유통과 등 관계 부서와 협력하여 추진되며, 일정 조율을 통해 원활한 검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통역 지원과 현장 안내 인력을 배치하여 외국인 근로자의 이해도를 높이고, 검진의 신속성과 정확성을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철원군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은 부족한 농가 일손
철원군이 네팔 랄릿푸르시와의 지속 가능한 국제교류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해 온 ‘수나코티 현대식 온실 시설 프로젝트’가 마침내 결실을 보았다. 27일 철원군에 따르면 네팔 랄릿푸르시 수나코티 현지에서 박태용 주네팔 대한민국 대사, 이현종 철원군수, 랄릿푸르시(Lalitpur Metropolitan City) 시장을 비롯한 양국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설물 준공식 및 관리이전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에 완공된 시설은 공동작업장을 비롯해 한국식 시설하우스 등으로 구성된 현대식 농업 인프라다. 현지 여성단체인 차하리 독신 농업 여성 단체가 관리·운영을 맡아, 시설을 활용하여 선진 농업기술 교육과 실제 작물 재배를 통해 현지 농가의 실질적인 소득 창출 및 자립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성과는 2024년 농업용 관리기 기증, 2025년 철원군해외봉사단의 파견 및 농업기술 전수, 그리고 이번 현대식 온실 시설 구축으로 이어지는 ‘철원-네팔 간 국제교류 로드맵’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치리 바부 마하르잔(Chiri Babu Maharjan) 시장님과 시 관계자의 적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전찬성 의원(더불어민주당, 원주)은 26일 열린 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교육위원회 예비심사에서 도교육청의 전자칠판, 태블릿PC 등 정보화기기 관련 사업의 신뢰성 문제를 지적하며 제도 개선을 강력히 촉구했다. 교육위원회 전찬성 의원은 전자칠판 사업 자체의 필요성을 인정하면서도 “현재 논란의 핵심은 사업 자체가 아니라 도교육청에 대한 신뢰 도 문제”라고 지적했다. 특히 과거 제기된 각종 의혹이 충분히 해소되지 않은 상황에서 사업이 계속 추진되고 있는 점을 언급하며 신뢰가 떨어진 상태에서 정책을 밀어붙이고 있기 때문에 현재 도민들의 우려를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전찬성 의원은 지난해에 실시된 전자칠판 만족도 조사 보고에 대하여 “보급 대수 대비 응답률이 약 8% 수준에 불과하다”고 지적하며 보다 정밀하고 신뢰도 높은 만족도 조사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전 의원은 전자칠판 구매방식과 관련해서 “학교마다 교육 환경과 필요가 다르므로 일괄구매 방식이 아닌 학교 현장에서 직접 전자칠판을 선택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고, 이어 “구매과정에서 학교별 품평회를 반드시 개최해 직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희철 의원(국민의힘, 춘천)이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민원 처리 담당자 보호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6일 소관 상임위인 기획행정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의 통과로 민원을 접수·처리하는 공무원 등의 보호와 지원이 한층 구체화되어, 피해 예방과 치유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개정은 △민원 처리 담당자 피해 지원 내용의 구체화 △피해 지원 신청 및 결정 기준의 세분화 △근무 여건 관련 규정의 명확화 △전화 등 상담에 관한 권장 시간 및 종결 기준의 구체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특히 이번 조례 개정은 '민원 처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을 통해 장기ㆍ반복 민원에 대한 상담 종료 근거가 마련된 점을 반영해, 민원인의 상담 권장 시간을 20분 내외로 규정하고 정당한 사유 없이 지속될 경우 사전 안내 후 종결 처리할 수 있도록 구체적으로 규정했다. 그동안 언론을 통해 반복 민원을 제기하거나, 민원 처리 과정에 불만을 품고 담당자에게 폭언이나 폭행을 가하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해 왔으며, 이에 일부 지역에서는 공무원 성명을 홈페이지에서 비공개로 전환하
양양군 보건소는 지난 2025년 10월 23일부터 시행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예방접종 피해보상 등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관련 피해보상 신청 접수 및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법은 2021년 2월 26일부터 2024년 6월 30일까지 국가에서 실시한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질병, 장애, 사망 등 이상반응을 겪은 국민을 두텁게 보호하기 위해 제정됐다. 특별법에 따라 새롭게 구성된 ‘피해보상위원회’와 ‘재심위원회’의 보다 전문적이고 공정한 심의·의결을 통해 보상 여부가 결정된다. 보건소는 신청 이력에 따라 절차가 달라지므로 군민들의 주의 깊은 확인을 당부했다. ▲ 신규 신청자: 과거에 피해보상 신청을 한 번도 하지 않은 경우, 주소지 관할 보건소에 신청하면 ‘피해보상위원회’의 심의를 받게 된다. 결정 결과에 이의가 있을 시 결과를 안 날부터 90일 이내에 1회 이의신청이 가능하다. ▲ 기존 신청자(재심의): 특별법 시행 전 이미 신청 이력이 있는 경우, 보상 여부와 상관없이 기존 결정에 이의가 있다면 2026년 10월 23일까지(법 시행 후 1년
양양군 대표 향토문화축제인 양양문화제 올해 개최 일정이 최종 확정됐다. 양양문화제위원회는 3월 26일 양양문화원 회의실에서 열린 문화제위원회 정기총회를 통해 제48회 양양문화제를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개최하기로 의결하고, 세부 행사 계획과 예산안 등을 확정했다. 올해 문화제는 양양 남대천 수변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며, 첫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행사 기간 동안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6월 19일과 20일에는 읍·면 대항 체육대회와 민속 시연 및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돼 군민 참여도를 높일 계획이다. 위원회는 올해 문화제 일정 확정 과정에서 5월 농번기와 6월 3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6월 12일부터 6월 16일까지 진행되는 제61회 강원도민체육대회 등 일정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개최 시기를 조정했다고 밝혔다. 양양문화제는 국태민안과 풍농풍어를 기원하는 양양지역 대표 향토문화축제이다. 선사문화와 불교문화, 호국문화가 공존하는 양양의 문화적 정체성을 널리 알리고, 군민화합과 향토애를 고취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올해는 6개 읍․
삼척시는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지역 주민의 건강 보호와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2차 취약시설 차열페인트 도장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도계읍 내 마을회관, 경로당, 어린이집 등 지역 주민과 노인·어린이 등이 주로 이용하는 취약시설 6개소를 대상으로 4월부터 10월까지 추진되며, 지붕과 외벽에 차열페인트를 도장해 건물 내부 온도를 낮추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을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사업 규모는 지붕 1,178㎡, 외벽 2,174㎡이며, 시공을 통해 자외선과 열로 인한 건물 외벽의 변색과 균열을 줄이고, 냉방 에너지 사용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 앞서 시는 2025년 취약가구 30세대를 대상으로 1차 사업을 추진한 바 있으며, 그 결과 지붕은 약 30℃, 외벽은 약 13℃의 온도 저감 효과가 확인됐다. 열화상 카메라 분석에서도 차열페인트 시공 전후 뚜렷한 온도 차이가 나타나 사업 효과가 입증됐다. 시는 이번 2차 사업 완료 이후에도 지속적인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여름철 온도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도장 상태 점검 등 사후관리도 병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기후변화로 인
삼척시가 퇴원 환자가 병원을 떠난 이후에도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인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통합 의료·돌봄 안전망 구축에 나섰다. 삼척시는 3월 26일 오후 5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강원특별자치도삼척의료원, 선한이웃병원, 도경요양병원 등 지역 내 주요 의료기관 3개소와 '퇴원환자 통합돌봄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입원 치료 이후 퇴원하는 고령층 등 돌봄 취약계층이 불필요하게 장기 입원하거나, 가사·의료 서비스 공백으로 인해 다시 병원을 찾는 이른바 ‘회전문 현상’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참여 의료기관은 퇴원 예정 환자 중 재가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해 시에 연계하고, 삼척시는 해당 대상자에게 의료·요양·가사 지원 등 통합돌봄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아울러 시는 협약 병원의 원활한 대상자 연계를 위해 건당 5만 원의 인센티브(연계수당)를 지원해 민관 협력의 실효성을 높일 방침이다. 다만, 국가사업에 참여 중인 삼척의료원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퇴원 환자들이 병원 치료 이후에도 익숙한 생활터전에서 건강하고 품격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