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상진 성남시장이 지난 2월 28일(토) 오후 3시, 성남시 분당구 코리아디자인센터 6층에서 개최된 북콘서트 '신상진 시장의 성남 사랑법'을 성황리에 마쳤다. 오후 2시부터는 저자와의 만남 시간이 마련돼 시민들과 먼저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행사는 오후 5시까지 이어졌다.
북콘서트 다음 날, 신 시장은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어제의 북콘서트는 제 인생에서 오래도록 잊히지 않을 하루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무대에 서는 순간, 객석을 가득 채운 시민 여러분의 눈빛을 바라보며 마음 깊은 곳에서부터 벅차오르는 감정을 느꼈다"고 전했다.

신 시장은 이번 행사가 단순한 출판 기념을 넘어 자신의 삶을 돌아보는 자리였다고 회고했다. 서울에서 태어나 시국사건으로 구속과 제적을 겪은 뒤 성남 공단에 내려와 노동 현장에서 새 삶을 시작했고, 의대 졸업 이후 정치의 길에 들어선 개인사를 되새기며 "그 모든 시간은 결국 '성남'이라는 이름으로 이어져 있었다"고 말했다.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은 신 시장에게 다양한 응원의 메시지를 건넸다. 신 시장은 시민들의 한마디 한마디가 큰 책임이자 다시 뛰게 하는 힘이 됐다고 강조했다.
"청렴하게 일해줘서 고맙다" "생활이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 "장애인을 위한 정책에 감사하다"

신 시장은 소감을 마무리하며 시민들에게 다음과 같이 약속했다.
"과시가 아니라 결과로, 말이 아니라 성과로, 정치가 아니라 삶의 변화로 보답하겠습니다."
그는 "더 낮은 자세로, 더 단단한 책임감으로 시정을 이끌겠다"며 "성남은 저의 삶이고, 여러분은 저의 힘"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