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안심코드’ 사업의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효과성 검증 결과를 발표했다. 참여 청소년들은 디지털 미디어 사용과 관련해 스스로 조절하는 데 어려움을 겪어 일상생활에 영향을 받는 경우가 있었으나, 이번 기회를 통해 디지털 미디어 사용 습관을 돌아보고 문제 상황에 보다 건강하게 대응하면서 일상 회복의 기반을 마련하는 변화를 보였다. 2024년 3월 시작된 안심코드는 디지털 미디어 과의존으로 어려움을 겪는 초등학교 5~6학년 및 학교 밖 청소년에게 예방교육, 상담을 통한 심리정서 지원 프로그램, 관계기관 연계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서울시 전역의 청소년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시립보라매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를 비롯한 5개 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에서 함께 추진하고 있다. 서울시는 성평등가족부의 ‘디지털미디어 피해 청소년 회복지원사업’을 통해 학령 전환기 청소년 대상 치유서비스를 운영하는 한편, 사랑의열매 지원 ‘안심코드’ 사업을 병행해 초등 고학년 및 학교 밖 청소년 등 기존 지원의 사각지대를 보완하고 있다. 무료 지원을 기반으로 보호자의 상담 참여를 확대함으로써 청소년 개인
서울특별시보건환경연구원은 어렵고 복잡한 보건·환경 연구 성과를 시민들의 눈높이에서 쉽게 풀어 전달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현장에 직접 찾아가 소통하는 ‘시민과 만나는 보건환경톡톡’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연구원은 이번 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디자인정책담당관과 협업하여 '시민과 만나는 보건환경톡톡'의 브랜드 이미지(BI)를 구축했다. 그동안 연구원은 전광판 홍보 영상 제작, 뉴스레터 배포, 유튜브 채널 운영 등 온라인을 중심으로 소통을 이어왔으나, 앞으로는 시민의 곁으로 직접 찾아가는 현장 홍보를 대폭 강화할 방침이다. 연구원은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올해 12월까지 찾아가는 홍보 부스, 전문 강연회, 진로 멘토링 등 대상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소통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한다. 프로그램의 첫 출발로 오는 4월 18일 광화문광장에서 개최되는 ‘지구의 날’ 기념행사에 참여하여 시민들과 직접 만나는 현장 홍보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행사 현장에서는 오존과 미세플라스틱에 대한 연구 결과는 물론, 퀴즈를 통해 시민들이 즐겁게 참여하며 유익한 정보를 얻는
서울시복지재단 고립예방센터는 4월 9일 오후 3시 재단에서 2026년 고립은둔 청년 시민홍보단 ‘똑똑이’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시민홍보단 ‘똑똑이’는 사회적 고립·외로움·은둔 문제를 시민의 시선에서 알리기 위해 센터가 운영하는 시민 참여형 홍보단이다. 2025년에도 15명이 참여하여 153건의 콘텐츠(웹툰, 기사 등)를 생산해 내었으며, 연말에는『외로움·고립·은둔 속에서 세상으로! - 똑똑이가 들려주는 이야기』책자를 발간하고 배포하는 등의 성과가 있었다. 작년까지는 연령 제한이 없었으나, 올해는 고립은둔 경험을 가진 청년 중심으로 만 19~39세 청년 20명을 선발했으며,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약 8개월간 활동할 예정이다. ‘똑똑이’는 앞으로 센터를 포함하여 서울시 전역에서 추진되는 사회적 고립 예방 관련 다양한 이슈를 자신의 경험을 녹인 콘텐츠로 제작·확산하는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특히, ‘청년이 청년을 돕는다(Peer Support)’를 콘셉트로 ▲유튜브 영상 ▲인스타그램 카드뉴스 ▲웹툰 ▲블로그 기사 등 MZ세대가 선호하는 콘텐츠 제작을 통해
산청군은 오는 23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민우혁×유리아×조형균 뮤지컬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2026년 산청문화예술회관 기획공연인 이번 공연은 국내 뮤지컬계를 대표하는 실력파 배우들이 대중적이면서도 예술성이 높은 뮤지컬 명곡들을 엄선해 선보이는 토크 콘서트로 진행된다. 특히 민우혁, 유리아, 조형균이 출연해 유명 뮤지컬 작품의 솔로곡과 각자의 인생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또 이들의 진솔한 이야기와 작품 비하인드를 관객과 함께 소통해 뮤지컬을 보다 친근하고 깊이 있게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산청군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사전 예약을 받고 있다. 산청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일상 속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다양한 공연예술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산청군은 드론 활용 배 인공수분 실증시험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실증시험은 최근 이상기온으로 배 개화 시기가 예상 시기보다 앞당겨짐에 따라 8개 희망 농가에 대해 이뤄졌다. 총 면적 126,180㎡(약 12.6ha) 규모로 진행된 실증시험은 단순 살포를 넘어 과학적 공정 관리에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 특히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기계화 수분용 현탁액 제조 기술을 현대적 드론 살포 시스템에 적용해 정밀하게 진행했다. 살포 전 단계에서 꽃가루 발아율 검경을 실시해 활력이 입증된 우수한 화분만을 엄선했으며 검증된 꽃가루를 특수 조제된 현탁액과 혼합, 드론으로 살포하는 등 살포 균일도를 높이고 결실 안정성을 확보했다. 산청군 관계자는 “결실률, 정형과율, 과수 품질 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할 예정이다”며 “수집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표준 매뉴얼을 정립해 농가에 확대 보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통적인 배 인공수분은 개화기라는 2~3일의 짧은 골든타임 내에 모든 작업을 마쳐야 하는 시간과의 싸움이지만 고령화된 농촌에서 장시간 고개를 들고 팔을 뻗어 작업해야 하는 수동식
산청군은 오는 13일부터 28일까지 착한가격업소 신청을 받는다고 10일 밝혔다. 지역 물가 안정 기여를 위해 추진하는 이번 사업 대상은 지역 내 영업중인 개인사업자 또는 법인으로 음식점, 세탁업, 이·미용업, 목욕업, 숙박업 등 서민생활과 밀접한 개인 서비스 업종이다. 프랜차이즈 업소나 2년 이내 행정처분을 받은 적이 있는 경우 대상에서 제외된다. 선정은 현장 심사와 적격 여부 확인을 거쳐 2곳을 지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업소는 공공요금 지원 등 인센티브를 비롯해 착한가격업소 인증(표찰)제공, 홈페이지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한 홍보, 소규모 환경개선 및 디지털 인프라 사업 대상 선정 시 우대 등의 혜택을 받는다. 신청은 산청군 홈페이지의 공고문을 참고해 경제기업과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하면 된다. 또 사업장 소재지 읍면사무소나 착한가격업소 누리집에서도 가능하다. 산청군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저렴한 가격을 유지하며 지역 물가 안정에 힘쓰는 소상공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정선군은 지난 9일 정선군청 대회의실에서 국민권익위원회 상담관들이 방문하여 군민의 고충을 상담해주는“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달리는 국민신문고”는 정선군민을 비롯해 인접시군(영월군,평창군) 주민들을 대상으로 국민권익위원회의 각 분야별 전문 상담관들이 정선을 방문하여 고충민원을 상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민원서비스이다. 이날 민원상담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총23건의 고충민원이 접수·상담됐으며, 군민들은 행정,복지,농림,교통 등 다양한 분야의 민원에 대해 상담이 진행됐다. 현장에서 해결이 가능한 사안은 바로 안내가 이루어졌으며, 추가 검토가 필요한 민원은 관계기관과 협의를 통해 후속 조치가 취해질 예정이다. 김영환 기획관은“앞으로도 평소 불편사항이나 애로사항을 겪고 있는 군민들의 고충을 해결할 수 있도록 군민 중심의 민원행정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선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역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와 창업 지원을 위해 4월 11일 북평면에서 열리는 ‘제5회 벚꽃 한입 세상으로 축제’에서 여성 창업자 부스 운영과 취업 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북평면 주민자치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 정선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예비창업자와 창업자 등 4개 팀이 참여하는 창업 부스를 운영한다. 참여팀은 청바지를 재활용한 가방을 제작하는 ‘뚱띠냥이’, 고로쇠를 활용한 커피와 디저트를 판매하는 ‘단임길’, 지역 먹거리를 제공하는 ‘정선맛집’, 생활용품을 판매하는 ‘예미잡화점’이다. 이와 함께 행사장에는 ‘찾아가는 이동상담소’를 운영해 전문 취업상담사가 상주하며 구직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상담과 일자리 정보를 제공한다. 상담 이후에도 사후 관리를 통해 지속적인 취업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창업 초기 여성들에게 판매와 홍보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 내 여성 일자리 창출과 경제활동 참여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덕기 정선군 가족행복과장은 “지역 축제를 통해 여성들의 경제활동 참여 기회를 넓히고, 주민 생활과 지역 경제에
정선군은 오는 12일 대한민국 대표 전통시장 정선아리랑시장에서 MBN '천하제빵' 프로그램을 통해 큰 화제를 모았던 ‘정선빵’을 판매하는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특색을 살린 디저트 개발을 통해 정선 관광의 새로운 매력을 알리고자 기획됐다. 팝업스토어에서는 MBN‘천하제빵’프로그램 당시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았던 이경무 파티시에가 직접 참여하여, 정선만의 스토리를 담은 ‘정선빵 3종 세트’ 300개를 한정 판매할 예정이다. ‘정선빵’은 정선의 풍부한 자원과 역사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세부 구성으로는 ▲정선 사과의 상큼한 풍미를 구현한 ‘홍슈’ ▲정선의 옛 금광과 탄광의 역사를 모티브로 한 ‘흑금슈’ ▲정선 곤드레를 활용, 아우라지의 잔잔한 물결을 형상화한 ‘아우라지 쿠키’ 등 총 3종으로 구성되어 시각과 미각을 동시에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이번 팝업스토어 운영을 통해 ‘정선빵’에 대한 소비자 선호도와 시장 반응을 면밀히 살피는 한편, 향후 지역 특색을 반영한 다양한 로컬 관광상품 개발의 가능성을 다각도로 검토하고 확인해 나갈
충남도의회가 재생에너지산업 육성과 환경 보전을 함께 뒷받침할 제도적 기반 마련에 나섰다. 도의회는 홍기후 의원(당진3‧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재생에너지산업 육성에 관한 조례안’이 제365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충남도 재생에너지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이 환경 보전과 도민 복리 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례안에는 재생에너지산업의 정의를 명시하고, 재생에너지산업 육성을 위한 종합관리계획을 5년마다 수립·시행하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다. 또 종합관리계획을 바탕으로 신산업 발굴 및 육성, 기술개발·연구와 사업화, 전문 인력 양성, 재생에너지 관련 기술의 국내외 협력 등 재생에너지산업 육성 지원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근거도 명시했다. 이와 함께 발전사업 추진 과정에서 환경 훼손을 줄이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유도하기 위한 규정도 포함했다. 도지사는 발전사업자에게 도민 일자리 제공, 지역 생산 기자재 우선 이용, 인재 육성과 사회복지 등 공익
부산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부산광역시 스타트업 성장 정책 연구회'는 4월 9일 오후 3시, 부산시의회 의원회관 회의실에서 ‘신발소재 재활용 시스템 개발을 통한 탄소중립 추진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폐신발 재자원화를 통해 부산 신발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순환경제 기반의 탄소중립 정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연구단체 소속 의원인 송우현 의원(동래구2, 국민의힘)을 비롯해 부산시 첨단산업국과 환경물정책실, 부산테크노파크, 부산과학기술고등교육진흥원, 부산기술창업투자원, 한국소재융합연구원, 민간기업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신발소재 재활용 시스템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주제발표는 FastFeetGrinded KOREA 김상보 대표와 한국소재융합연구원 박은영 단장이 맡았다. 김 대표는 AI 기반 자동 분류 기술을 활용한 폐신발 재활용 산업화 모델을 제시하며 단기간 내 사업화 가능성을 설명했다. 박 단장은 수거·분류·재자원화·인증까지 연계한 ‘슈토탈 리사이클 센터’ 구축 필요성을 강조하며 공공 인프라 기반 순환경제 구조를 제안했다. 이어
멈춰 있던 시간이 다시 흐르기 시작했다.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사라진 교실, 분필 가루만 내려앉던 공간, 바람만이 스쳐 지나던 운동장. 그 고요했던 자리에 다시 사람들의 발걸음이 닿는다. 하동군은 오는 11일 오후 2시, 김양분교 운동장에서 ‘김양분교 문화공간 조성사업’ 준공식을 개최한다. 금남면에 자리한 노량초등학교 김양분교는 1909년 4월 5일 사립 현산학교로 출발해, 2007년 3월 1일 진교초등학교로 통폐합되기까지 98년의 시간을 품어온 교육의 공간이다. 문을 닫은 뒤에도 그 자리는 쉽게 사라지지 않고, 오랜 기억으로 남아 사람들의 마음 한켠을 지켜왔다. 이처럼 깊은 시간의 결을 간직한 김양분교가 ‘김양의 비밀정원’이라는 이름으로 다시 문을 연다. 멈춰 있던 공간이 이제, 새로운 이야기로 채워질 준비를 마쳤다. 이날 행사는 단순한 시설 완공을 알리는 자리를 넘어, 한 공간의 기억과 미래가 만나는 상징적인 순간이 될 예정이다. 준공식은 새롭게 조성된 카페에서의 간담회를 시작으로, 만화도서관 관람, 사업 경과보고, 감사패 전달, 군수 기념사와 내
하동군이 지역 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한 핵심 기반 시설인 철도 인프라 구축을 위해 국회 차원의 지원 사격 요청에 나섰다. 군은 지난 8일, 임종문 안전교통과이 서천호 국회의원 사무실을 방문하여 ‘대송산단선’ 철도 건설사업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과 ‘경전선 KTX-이음 하동역 정차’ 등 지역 철도 현안에 대해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대송산업단지가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됨에 따라 예상되는 급격한 물류 수요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하동군을 남해안권 경제 중심지로 도약시키기 위한 행정력 집중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날 군은 서천호 의원실 측에 ‘대송산단선’(광양 태금역~갈사만~대송산단, 13.8km)의 필요성을 상세히 설명했다. 특히 대송산단 내 8,842억 원 규모의 기업 투자가 예정된 상황에서 대량 화물 수송이 가능한 산업단지 인입 철도가 입지 경쟁력 확보의 핵심임을 강조했다. 또한, 현재 국가철도공단에서 타당성 검증 용역이 진행 중인 ‘경전선 KTX-이음 하동역 정차’와 관련하여, 하동군민의 간절한 염원과 정차 시 예상되는 관광 및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를 피력하며
하동군이 ‘부용연화지구 도시재생사업’의 핵심인 주민거점시설 2개소(부용 마을관리소, 연화 세대복합문화공간 이음센터) 건립을 위한 건축 설계 공모 당선작을 최종 발표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 앞서 군은 지난 2024년 국토교통부 ‘우리동네살리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 83억 3400만 원(국비 50억, 도비 6.6억, 군비 26.6억)의 예산을 확보한 바 있다. 이번 설계 공모에 당선된 주민거점시설 2개소는 확보한 예산 중 약 50억 원이 투입되는 핵심 사업으로, 부용연화지구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기반이 될 전망이다. 군이 지난해 12월부터 진행한 설계 공모는 1차 심사에 9개 업체가 참여하며 높은 관심도를 보여줬다. 이어 2차 최종 심사에 오른 5개 업체가 경합을 벌인 결과, ‘다가온건축사사무소’와 ‘희얼 건축사사무소’의 공동 출품작이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당선작은 좁은 대지의 한계를 극복하고 기존 골목길을 살려 주민을 배려한 점이 돋보였다. 특히 건축 공간을 내어주는 ‘비움’의 미학과 창의적인 디자인으로 공공건축의 가치와 상징성을 훌륭하게 담아냈다는 높은
고창군이 전국 최초로 도입한 ‘유용미생물 바로배송 서비스’가 농·축산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고품질 농산물 생산의 일등 공신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고창군에 따르면 4월 현재 유용미생물 공급량이 지난해 동월 대비 1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5월부터 시행한 유용미생물 바로배송 서비스가 현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음을 보여준다. 기존에는 농민들이 미생물배양장까지 직접 방문했지만, 이제는 12톤 규모의 탱크로리 차량을 활용해 각 읍·면까지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올해 9월에는 ‘북부권 미생물 자동 공급시설’ 신축을 앞두고 있다. 시설이 완공되면 주5일 유용미생물 상시공급 체계를 갖추게 된다. 이처럼 공급의 편의성 향상은 고창 농산물의 품질 향상과 농가 경영비 절감에도 기여하고 있다. 오성동 고창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바로배송 서비스가 일손이 부족한 소규모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수품종 보급과 현장 기술지원을 통해 농가 소득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